객체 감지 렌즈 · AI의 눈

그림·사진 속 ‘무엇이 있나’를 데이터로

브라우저 속 AI(COCO-SSD)가 사진에서 사물(사람·자동차·개… 80범주)을 찾아 네모와 라벨로 표시하고, 이를 점·데이터로 바꿔요. 그런데 AI는 무엇을 보고, 무엇을 못 볼까요? ⓘ

1 · 이미지 넣기

AI 모델은 처음 한 번만 인터넷에서 받아와요(약 5–6MB · 한 CDN이 막히면 다른 CDN으로 자동 재시도). 이미지·영상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하고 어디에도 올리지 않아요.
📹 실시간 카메라는 휴대폰에서도 돼요 — HTTPS(이 사이트) 주소에서 카메라 권한을 허용하면 뒷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며 실시간 감지. (모델 다운로드가 되는 네트워크여야 해요.)

2 · 감지 결과

보내면 사물·중심x·중심y·크기·신뢰도 열로 데이터 점 스튜디오에서 더 깊이 다룰 수 있어요. 또는 바로 아래에서 ‘춤추는 점’으로 봐요.

3 · 데이터 선택 기록 ⓘ

✦ 춤추는 점 — 감지된 사물이 사진에서 떠올라요

AI가 찾은 사물 하나하나가 점이 돼요 — 사진 속 제 위치에서 떠오르고, 박스 크기 → 점 크기, 사물 종류 → 색, 그리고 신뢰도가 낮을수록 더 떨려요(AI의 망설임이 그대로 흔들림이 됩니다).

🔎 ‘AI의 눈’ 비평 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못 보나 ⓘ

볼 수 있는 것

학습한 80개 범주(사람·탈것·동물·일상 사물)와 그 위치·크기. 사진 같은 일상 장면에서 잘 작동해요.

못 보는 것

범주 밖의 것, 관계·감정·맥락, 그리고 명화·추상화(사진으로 배워서). 그림자·반사를 사물로 오인하기도 해요.

그래서 ‘감지 0’이나 ‘엉뚱한 감지’도 실패가 아니라 데이터예요 — “AI는 세상을 자기가 배운 범주로만 본다”는 걸 드러내니까요. 도구의 눈을 의심하는 것, 그게 데이터 시대의 미술이 하는 일이에요.